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일라 로시 (문단 편집) === 시즌 3 === 1화 <카멜레온> 편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 편에서도 라일라는 거짓말로 반 친구들 전체를 속이고,[* 귀가 안 좋아서 아드리앙 옆에 앉아야 한다, 레이디버그와 친구가 됐다 등.] 라일라에게 거짓말을 그만둘 것을 요구하는 마리네뜨를 역으로 몰아세워 마리네뜨가 검은 나비에 물들 뻔하게 하는 등 큰 어그로를 끈다. 마리네뜨를 잠식하려고 했던 검은 나비는 라일라가 스스로 빌런이 되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 대신 잠식시켰으며, 라일라는 '카멜레온'으로 빌런화되었다.[* 한 등장인물이 다른 빌런으로 두 번 빌런화된 두 번째 사례. 첫 번째 사례는 [[클로이 부르주아]].] 사건이 끝난 후 레이디버그가 거짓말을 더 이상 하지 말라는 조언을 하고, 라일라는 웃으며 알겠다고 답한다. [[구밀복검|그러고는 레이디버그가 가자마자 표정을 확 굳히며 정색한다]]. 학교로 돌아와서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반 친구들에게 레이디버그와 친구가 됐다며 거짓말을 하고 하교 중에 마리네뜨에게 "너는 모든 친구를 잃고 혼자가 될 거야, 그리고 아드리앙은 내 차지가 되겠지."라고 선전포고를 한다. 하지만 마리네뜨는 쿨하게 "그건 두고 봐야 아는 거지."라는 대사를 날리고 떠난다. 10화 <뿔 난 도깨비> 편에서는 숙제를 도와주겠다는 거짓말로 아드리앙과 경호원, 나탈리를 설득해 아드리앙의 방까지 들어가서 허락도 없이 방에 있는 사진들을 봤다. 그러고는 아드리앙의 뺨에 뽀뽀하는 사진을 찍어서 반 친구들에게 퍼뜨렸다.[* 당연히 아드리앙의 의도와 무관하게 기습적으로 한 것이다. 엄연히 성추행이자 도촬이다.] 이걸 본 마리네뜨는 기겁하듯이 쓰러졌고, [[츠루기 카가미]]도 이것을 보고 분노하여 결국 '오니찬'으로 빌런화되었다. 이후 오니찬에게 여러 번 위협을 받으며 아드리앙에게서 떨어지라는 협박을 당하지만 그 와중에도 '''오니찬을 자기 편으로 만들기도 했다.''' 레이디버그를 없애면 아드리앙을 포기하겠으며, 이를 위해선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 이를 듣자 오니찬은 물론 호크모스조차 환상적이라며 감탄할 정도. 참고로 라일라의 뿔이 변하지 않은 것으로 저 제안 하나만큼은 진실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다리를 다쳤다는 거짓말로 블랙캣을 떼어내어 레이디버그를 궁지에 몰았다. 나중에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블랙캣은 라일라의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건 후에는 또 다시 아드리앙을 수학 숙제를 돕겠다는 거짓말로 유혹하나 거짓말을 간파한 아드리앙에게 거절당한다. 방관한다는 비판을 들을 정도로 지나치게 사람이 좋고 관대한 아드리앙마저 라일라에게 질려버려서 험악한 표정을 짓는다. 에피소드 초반까지도 최대한 라일라를 감싸주던 아드리앙이었건만, 이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둘의 관계는 완전히 파토났다. 그러다가 라일라는 [[호크모스|누군가]]에게 걸려온 전화로 초대를 받게 되고 '''서로를 이해한 듯 다시 만나자는 대화를 하며''' 에피소드 종료. 24화 <억울한 누명> 편에선 뷔스티에 선생님의 시험 답안지를 훔쳐서 마리네뜨 가방에 넣었다. 문제는 마리네뜨가 우등생인지라 하필 그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고, 마리네뜨는 라일라 짓이라며 반박하지만 라일라는 이때 일부러 시험을 못 봐서 의심을 피해갔다. 이 때문에 마리네뜨와 라일라가 교장실로 갔다. 교장실로 가던 중 교장실 앞 계단을 내려가서 [[피해자 코스프레|마리네뜨가 밀쳐서 떨어진 것처럼 소리를 지르고 연기를 했다]]. 물론 다모클레스는 라일라를 철석같이 믿었다.[* 다모클레스는 마리네뜨의 해명은 들은 척 만 척하며 라일라만 믿었다.][* 이후 시즌5 21화 편에서 라일라 스스로 이 말이 거짓말이었음을 밝히게 된다.] 그때 라일라가 마리네뜨가 할머니가 물려주신 자신의 펜던트를 훔쳤다고 한다. 그래서 라커룸으로 가서 마리네뜨의 사물함을 열었는데, 펜던트가 사물함에서 떨어졌다.[* 이는 당연하게도 라일라가 미리 넣어둔 것. 마리네뜨를 퇴학시키게 하기 위해 미리 이 모든 계획을 짰었던 것이다.] 그리고 '''친구들에게서까지 신뢰를 잃고 부모님도 실망했다.''' 오직 두 사람, 끝까지 마리네뜨를 변호해준 아드리앙, 그리고 검은 나비에 지배당하지 않음으로서 신뢰를 잃지 않음을 증명한 알리야만 예외.[* 이전에 한 번 속아넘어간 바람에 라일라가 거짓말쟁이란 사실을 대략 눈치챘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후 시즌 4~5에서는 라일라가 거짓말을 할 때 마리네뜨를 믿지 않는다.] 이 때문에 마리네뜨는 퇴학을 당하고, 호크모스는 카탈리스트를 만들어 검은나비를 대량생산했다. 그리고 '''마리네뜨와 친구들, 선생님들, 부모님은 억울함과 분노, 실망의 감정 때문에 검은 나비에 물든다!''' 불행 중 다행히도 이 때 호크모스에게 힘을 주고 있던 [[나탈리 생쿼|카탈리스트]]가 좋지 않은 몸 상태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자 호크모스는 카탈리스트의 힘을 거두어 갔고, 검은 나비도 마리네뜨에게서 빠져나가 마리네뜨는 간신히 빌런화와 정체 공개를 면했다. 모든 사실이 밝혀진 이후, 화난 아드리앙이 라일라에게 따지자 라일라는 공개적으로 사과하긴 하나, 라일라가 사과를 한 이유는 아드리앙과 화보 촬영을 같이 한다는 조건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공개적인 사과마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희귀병이 있다는 거짓말로 돌려막아 자신을 질병에 맞서는 꿋꿋한 아이로 포장했다.[* 심지어 마리네뜨의 부모님까지 이 거짓말을 믿고, 라일라의 미래를 응원해준다.] 결국 마리네뜨가 아드리앙과 라일라의 스캔들을 텔레비전으로 보고 경악하는 것으로 에피소드 종료. 더불어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엔드 카드#s-4.24|이 에피소드의 엔드 카드]] 역시 항상 마리네뜨가 승리하는 표정으로, 라일라가 진 표정으로 나오던 평소의 엔드 카드와는 달리 처음으로 라일라가 승리한 표정이며, 엔딩 때 나오는 곡도 평소에 나오던 엔딩곡이 아닌 아이캐치에서 나오는 심각한 분위기의 곡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